경제용어 중 이라는 용어가 있다.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진 용어일까? 예상하지 못한 사건이 실제로 일어난 경우 예상하지 못한 사건이 발생하고 그 사건으로 인하여 큰 후폭풍이 오게 되는 것을 이라고 한다. 실제로 사람들은 검은 백조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한다. 그러나 실제로 17세기 호주에서 검은 백조가 발견 되었을 때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게 되었다. 이처럼 불가능한 일이 실제로 일어나 세상에 주는 충격을 이라고 한다. 월가 전문가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가 검은 백조(The Black Swan)책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예언하면서 두루 사용하게 되었다.
2018년 삼성전자 주식의 액면분할이 이슈였다. "황제주였던 삼성전자 주식이 이제 국민주가 되는 것이 아니냐?" 하는 말들도 있었다. 액면분할이란 무엇인가? 주식의 액면가를 나눈다. 주식의 액면가를 나누는 행위를 액면분할이라고 한다. 삼성전자 주가를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해보자. 실제 액면분할이 되는 시점인 5월 중순 정도에는 종가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지금 현재 2018년 2월 19일 기준 1주당 2,450,000원일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 삼성전자에서 공시한대로 1:50으로 액면분할을 할 경우 1주당 49,000원으로 변경 되는 것이다. 이처럼 액면분할의 개념은 상당히 쉽다. 액면분할은 주식거래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많이 이루워진다. 시세가 높게 책정되어 거래가 원활하지 않다든가. 아니면 신주발행의..
기업이 자본금을 증가 시키는 것을 유상증자라고 한다. 이와 반대로 감소 시키는 것을 라고 한다. 과연 란 무엇인가? 주식을 소각 한다. 유상감자는 주식의 발행 수를 감소 시키는 것을 말한다. 다른 말로는 주식을 소각한다고 한다. 를 하게 되면 자본금이 줄어 들게 된다. 그럼 기업입장에서도 좋지 않고 또한 주주들 입장에서는 본인들이 잘 가지고 있던 주식이 없어지므로 좋아할 일이 없다. 그런데 왜 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일까? 우선 상장폐지 기준의 한 부분을 알고 있어야한다. 관리종목 : 자본잠식 50%이상 일 경우 상장폐지 : 자본잠식 50%이상이 2년 연속일 경우. 예를 들어 자본금이 10억, 이익잉여금 20억, 자본잉여금 20억이 있는 회사가 있다. 또한 이 회사의 자산은 100억이고 부채는 50억 정도..
주식시장의 전자공시에 재무제표가 있다. 이 재무제표는 K-IFRS를 적용 받아서 작성이 된다고 한다. 그럼 K이는 KOREA 같은데 IFRS는 도대체 무엇일까? I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는 "I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의 약자이다. 우리나라 말로는 "국제회계기준"이라고 말한다. 그럼 라는 것이 왜 나오게 된 것인가? 가 나오기 이전에는 각 나라마다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방법이 달랐다. 그러다보니 우리나라 국내기업이 다른 외국에서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 그 나라의 재무제표 작성방법을 배워야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었다. 그래서 모든 나라에서 똑같이 적용될 수 있는 회계표준을 만든 것이다. 근데 왜 우리나라는 IF..
요즘 너무 정신이 없다보니 오랜만에 글을 올리게 되었다. 주식투자를 위해 종목상세를 보면 볼 수 있는 이란 과연 무엇일까? 주가순자산비율 = 주당순자산 ÷ 주당가치 우리나라 말로는 주가순자산비율이라고 한다. 영어로 풀어서 쓰면 Price Book-value Ratio라고 한다. 은 기업이 가지고 있는 순자산을 주당으로 나눴을 때 값이랑 1주당 시세를 계산해서 배율로 보여주는 것이다. 예를 들면 순자산이 10억인 A회사가 있다. A 회사는 발행주식이 총 10만주이고 시가총액이 100억원이다. 이럴 때 을 구하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할까? 먼저 시가총액 ÷ 발행주식 수를 하면 1주당 가치가 나온다. 예시처럼 100억 ÷ 10만주를 하면 1주당 10만원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그 다음으로 순자산 ÷ 발행주식을 한..
이번에 추가로 적금할 일이 있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금융용어로 따로 정리하게 되었다. 은행의 적금, 예금 상품을 보면 라는 이자지급방식을 보았을 것이다. 과연 란 무엇일까? 복리는 마법이다 보통 재태크를 알려주는 곳에서는 가 마법과도 같다고 말을 한다. 복리는 어떤식으로 계산이 되는 것인가? 연 복리 일 경우 {원금×(1+이자율)^총 예치연수} - 원금 식으로 볼 때는 이해가 안될 것이다. 나도 처음에 그랬다. 예를 들어보자 내가 3,600,000원을 3년 연 복리 2% 예금상품에 돈을 넣었다. 예금이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원금은 3년 내내 3,600,000원 일 것이다. 이때 3년 후 이자는 얼마일까? ▶️ 3년 연 복리 예금 일 경우 {3,600,000 × (1+2%)^3} - 3,600,000 = ..
요즘 추가로 적금을 해야하는 일이 생겼다. 정말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이것저것 조건을 살펴보다가 이자지급방식에 대해 정리를 한번 해보고 싶었다. 적금에서 란 무엇일까? 원금에 대한 이자만 지급 원금에 대한 이자만 지급을 한다. 예를 들어 매월 100,000원을 1년간 적금을 한다고 하자. 이자지급방식은 에 연이자율 2%이다. 은행의 이자지급방식을 잘 모르면 우리는 이렇게 생각 할 수 있다. "1년에 100,000원이니깐 1년이면 1,200,000원이 되도 1,200,000원 × 2%를 하면 내 이자는 24,000원이 되는군"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은행은 자선사업가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자는 첫달부터 계산이 들어간다. 첫번째 달 : 100,000 × (2% × 12/12) 그럼 두번째..
요즘 미국 트럼프 정부는 을 시행하고 있다. 과연 이란 무엇일까? 외국무역을 간섭하여 국내산업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하는 무역 자국의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의 수입 물품을 통제하는 것이다. 보통 관세를 높여서 국산품보다 좀 더 비싸게 시장에 나오게 한다. 그러면 당연히 가격경쟁 섭리에 따라 싼 가격의 제품을 고객들은 구매하게 된다. 미국은 이번뿐만 아니라 과거에도 을 선언한 적이 있다. 18세기 산업혁명 후 자유경쟁무역을 중심으로 하던 영국한테서 자국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 을 선언하였다. 21세기 미국의 은 18세기의 과 별반 틀리지 않다. 현재 미국은 세계 최대 수입국이다. 그러다보니 자국의 상품보다 더 값싸고 질 좋은 수입품들이 많이 들어온다. 그래서 미국의 트럼프정부는 수입품의 관세를 올리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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