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상증자라는 단어가 경제 신문에 자주 등장한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유상증자와 부동산 매각으로 내년부터 무차입 경영을 시도하려고 하고, 미래에셋의 경우 유상증자를 하여서 내년부터 초대형 투자은행 (IB : Investment Bank)을 시도하려고 한다. 그럼 여기서 유상증자란 무엇일까? 우리나라에서 이름 한번쯤 들어본 회사들은 대부분 주식회사이다. 주주들의 자본금으로 이루어진 회사인 것이다. (주식에 대하여 알고 싶으면 [주식이란 무엇인가?] 확인) 이때 회사 입장에서 투자금을 늘리고 싶을 경우 유상증자를 한다. 다시말해 신주발행을 한다고 보면 된다. 주식은 회사의 자기자본이다. 회사에서 투자금을 받는 방법이 3가지 정도가 있다. 채권을 발행하여 투자금을 받는다. 은행을 통해서 대출을 받는다. 이 ..
선물거래를 영어로 하면 Futures Trading라고 말한다. 우리가 크리스마스 때 받는 선물이 아니라 미래를 거래 하는 것을 선물거래라고 한다. 선물거래는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주식거래소에서 하고 있는 거래방식이다. 그럼 선물거래는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일까? 예를 들어 우리의 주식 쌀을 거래한다고 하자. 투자자는 추수 하는 시점에 한포대당 10,000원씩 산다고 하였다. 농민 입장에서 나쁜 거래라고 생각이 들지 않아서 승락을 한다. 추수 할 시점에 쌀의 공급력이 적어서 한포대에 15,000원 정도를 시세가 나왔지만 농민 입장에서는 이미 선물거래에 대하여 승락을 하였으므로 눈물을 흘리며 구매자에게 한포대에 10,000원으로 거래를 해야한다. 이와 반대로 쌀의 공급량이 많아져서 5,000원에 시세가 나왔지..
저번 금융용어에서 PER(Price Earnings Ratio)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그런데 이 PER값을 구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EPS는 무엇일까? 순이익 / 총 발행주식 EPS는 Earning Per Share라고 쓴다. 대표적 기본적인 분석지표라고 볼 수 있다. 한 회사에 순이익에서 발행주식을 나누는 것이다. 순이익은 총 매출액에서 총 매입액을 가감하고 판관비 (판매 관리비)를 가감하고 남은 값을 순이익이라고 한다. 다시 EPS로 돌아와서 EPS의 값은 순이익이 높거나 아니면 발행주식이 적게 되었을 때 EPS값이 증가하게 된다. EPS의 값이 높지 않으면 주주들에게 돌아갈 배당금도 별로 많지 않다는 이야기 이므로 주가를 올리기도 힘들다. 보통 관심 가는 몇가지 종목을 놓고 볼 때에는 최근에 순이익이..
우리가 종종 어떠한 종목을 보고 있으면 PER라는 컬럼이 있고 거기에 62.8배 40.2배 이런식으로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PER란 무엇일까? PER는 Price Earnings Ratio라고 하며, 우리나라 말로는 주가수익비율이라고 한다. 종목의 시세가에서 주당순이익을 나눈 값이 된다. 주당시가 / 주당순이익 예를 들어 1년에 100,000원의 수익을 번 회사가 있다. 이 회사에는 주식을 100주 정도 발행을 하였다. 이때 100,000원 / 100주를 하였을 때 나오는 1,000원 주당순이익 (EPS : Earning Per Share)이 된다. 그리고 이때 회사의 시세가 1주당 10,000원이라고 하였을 때 10,000원 / 1,000원(EPS) = 10배 하여 나온 값이 PER가 된다. ..
펀드 판매사는 무엇일까? 이름만 봐도 어느정도 감이 잘힐 수 있다 펀드 판매사는 말 그대로 펀드를 판매하는 곳이다. 은행, 증권사 지금은 보험사에서도 펀드를 판매한다. (보험을 빙자하여 수익을 발생한다는게 보험사에서 판매하는 펀드로 보면된다.) 운용사에서 펀드를 만들면 은행, 증권사, 보험사에서 펀드를 판매한다. 그럼 왜 펀드를 만드는 곳과 펀드를 판매하는 곳을 따로 두는 것일까? 만약에 A이라는 운용사에서 펀드를 만든다고 하자. A에서 판매까지 이루어지면 고객에게 편파적인 판매가 이루어 질 것이다. 본인들의 펀드만 판매를 하려고 할 것 이다. 이렇기 때문에 판매사와 운용사를 따로 관리하는 것이다. 이렇게 나누어져 있다보니 판매사와 운용사의 수익이 7:3정도로 나누어 진다. 쉽게 생각하면 판매수수료와 운..
펀드의 크게 구분해보면 수익증권과 뮤추얼펀드로 나누어진다. 수익증권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판매사 (은행, 증권사)에서 구입하는 계약형펀드를 말한다. 그럼 뮤추얼펀드는 무엇인가? 뮤추얼펀드는 투자기금을 모으고 그 펀드를 이용하여 주식회사를 설립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로 존재하는 회사의 모습은 없고 단지 서류상으로만 회사가 설립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페이퍼 컴퍼니가 설립 되는 것이다. 뮤추얼 펀드의 투자금이 모이면 자산운용회사에서 투자금을 관리해준다. 이때 투자자는 주주의 역할을 할 수가 있다. 서류상의 회사 이므로 회사처럼 의결권을 가지고 투자 상황을 감시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뮤추얼펀드가 투자자에게서의 실질적인 감시가 잘 이루지지 못하고 있다. 또한 수익증권의 투자 상황을 좀 더 투..
채권이라는 단어는 세상을 살면서 상당히 많이 들어본 단어이다. 특히 요즘 연예계에서 핫한 이상민, 윤정수 덕분에도 많이 듣게 되는 단어이다. 그럼 도대체 채권이란 무엇인가? 자산 = 부채 + 자본 이번에도 등장한 기초회계식이다. 채권은 여기서 부채에 포함이된다. 그래서 채권을 주식과는 반대로 타인자본이라고도 얘기를 한다. 그럼 주식회사 입장에서는 주식을 발행하여 자기자본 (투자자에게 원금을 돌려주지 않아도 되는 돈) 증가 시킬 수 있는데, 왜 채권을 발행을 할까? 회사가 주식을 증자할 수 있어도 이익이 나지 않는 회사에서 주식을 발행한다고 하면 그 주식을 사는 투자자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IPO(기업공개출자) 이 후에는 추가로 출자를 하려면 어느정도의 자격조건도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경영을 하기 위..
재태크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게 되면 주식이라는 것이 있다고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단순이 남의 말만 듣고 주식을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다. 정확하게 주식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자산 = 부채 + 자본 자산는 부채와 자본의 합으로 이루어져있다. 생뚱맞게 기초회계 식이 왜 나오지? 물음이 생길 것이다. 저 식에서 자본이 곧 주식이 되는 것이다. 회사는 주식회사로 발 돋음을 하면서 처음 IPO (Initial public offering 공개적으로 투자자를 모으기 위해 공개 출자하는 방식) 시작한다. 이때 공개적으로 주식을 출자 또는 증자, 신주발행(모두 같은 뜻이다.)을 한다. 이렇게 증자한 주식을 투자자들이 사고 그것이 곧 회사의 자기자본이 된다. 회사는 자기자본을 가지고 경영에 투자를 하고 투자 이후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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