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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판매사는 무엇일까? 이름만 봐도 어느정도 감이 잘힐 수 있다

 

 

펀드 판매사는 말 그대로 펀드를 판매하는 곳이다. 은행, 증권사 지금은 보험사에서도 펀드를 판매한다. (보험을 빙자하여 수익을 발생한다는게 보험사에서 판매하는 펀드로 보면된다.) 운용사에서 펀드를 만들면 은행, 증권사, 보험사에서 펀드를 판매한다. 그럼 왜 펀드를 만드는 곳과 펀드를 판매하는 곳을 따로 두는 것일까?

 

만약에 A이라는 운용사에서 펀드를 만든다고 하자. A에서 판매까지 이루어지면 고객에게 편파적인 판매가 이루어 질 것이다. 본인들의 펀드만 판매를 하려고 할 것 이다. 이렇기 때문에 판매사와 운용사를 따로 관리하는 것이다.

 

이렇게 나누어져 있다보니 판매사와 운용사의 수익이 7:3정도로 나누어 진다.

쉽게 생각하면 판매수수료와 운용수수료가 7:3비율로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판매사가 유명한 은행, 증권사 또는 외국계 금융회사일 경우 더욱 잘 팔리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위의 상황 같이 펀드의 판매는 운용사보다 판매사의 힘이 더욱 쎄게 작용되기 때문에 판매사의 수익 비율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앞서 펀드에 대해서 설명할 때 판매를 하는 곳에 PB (Private Banking)가 존재한다고 했다. 펀드를 설명해 주시는 분들인데 이런 분들이 본인 회사와 관련된 다시말해 그룹사에서 발행한 펀드(지금 은행, 증권사는 대부분 자산운용을 그룹사로 가지고 있다.) 강력 추천 할 수도 있다. 물론 수익률이 좋은 펀드라서 추천할 수도 있지만 본인 그룹사에서 만드 펀드라서 강제적으로 판매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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