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일오일란 무엇인가?

과거 2017년도쯤에 OPEC에서 원유생산 감산 정책을 진행하였다. 그러나 배럴당 원유의 가치가 증가 되지 않는다. 그에 대한 원인을 <셰일오일>에서 찾았었다. <셰일오일>란 무엇일까?

 

근원암인 셰일층에서 추출하는 원유

 

<셰일오일>란 기존 원유와는 다르게 근원암인 셰일층에서 추출하는 원유이다. 미국과 중국에 전세계 70%정도 분포 되어 있다. <셰일오일>에 대한 존재는 과거부터 알고 있었으나, 추출 방법이 기존의 원유 시추 방법으로는 힘들었다. 그러나 기술에 발전으로 점점 셰일오일의 생산량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대표적인 원유생산지인 WTI(서부 텍사스), 브랜드유(영국), 두바이유에서의 원유생산 감산 동맹도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유가가 하락 할 것으로 예상이 되면 OPEC에서는 담합을 하여서 원유생산을 감산하고 유가를 상승 시키는 정책을 해왔다. 하지만 현재 셰일오일 생산량 증가로 인하여 유가를 쉽게 상승시키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배럴당 70달러도 넘기기 힘들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도 있다.(보통 OPEC에서는 60달러 정도 되면 감산정책을 시도 하였다.)

 

우리나라와 같이 원유를 수입에 의존하는 나라에서는 유가의 등락에 주의 깊게 봐야하는 상황이다. 원유는 모든 생산품의 원자재로 들어가기 때문에 원유의 가치가 오르게되면 전체적인 물가가 동반상승하게 되어 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두바이유에 80%정도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셰일오일의 생산량 증가가 기분 좋은 소식일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