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F는 무엇인가?

MMF는 Money Market Fund의 약자로 하나의 펀드 상품이다. 주식형 펀드, 채권형 펀드, 혼합형 펀드와 같이 하나의 펀드 상품이라는 말이다. 그럼 MMF는 무엇일까?

실적배당형 초단기 금융 상품이다.

MMF의 경우 초단기 금융 상품이다. 보통 우리가 투자하는 일반적인 펀드(사실 펀드의 종류가 많기 때문에 일반적이다. 라는 표현을 쓰기가 애매한 부분이 있다.)에서는 펀드를 투자가 하고 환매(다시 투자금액을 가져오는 것)할 때 환매 수수료가 발생한다. 어떤 펀드는 1년후, 2년후 등 조건이 붙게 되는 것이다. 물론 투자자 입장에서는 당장에 현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환매수수료를 지불하고 해당 펀드를 환매 하는 상황이 될 것이다. 이런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 MMF라고 생각을 하면 된다. MMF의 경우 펀드상품을 구입하고 구입한 당일날 바로 환매신청을 해도 된다. 물론 요즘은 신종MMF, 클린MMF라고 하여서 펀드를 판매하는데, 신종MMF의 경우는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당일날 바로 환매가 가능하다. 클린MMF의 경우는 그와 다르게 1개월 정도 이 후에 환매가 가능하다.

MMF의 경우는 투자자의 투자금액을 가지고 단기성채권(회사채, 국공채), 기업어음(CP), 양도성예금증서(CD), 콜론, RP(조건부환매) 등에 투자를 한다. 현금성자산의 투자상품들이므로 현금의 유동성이 상당히 빠른 투자자산들이다. 그렇게 때문에 MMF의 경우 투자와 즉시 바로 수익이 발생하게 된다. 과거 화사채 등에 투자를 하였으나 화사의 경영 악화 등이 발생하여 대규모 환매사태가 발생한 경우가 있었다. 그래서 요즘은 MMF의 투자금액을 안정한 국공채에 많이 투자하는 추세다. 그렇게 때문에 요즘은 어느정도 일정한 수준의 수익을 추구한다고 볼 수 있다.

MMF의 경우 초단기 금융 상품이므로 3개월 미만 정도 수익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그 3개월을 초과한 기간안에 발생한 가산된 수익에 대해서는 보장 할 수 없다. 또한 당일 MMF 상품을 구입하고 당일날 환매를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실제 현금을 바로 본인에 통장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 MMF 또한 하나의 펀드 상품이기 때문에 환매신청이 왔을 때 MMF를 운용하는 운용역(펀드매니저)이 투자했던 곳에서 매도를 하고 고객에게 전달을 해야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3일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생각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