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
보호무역이란 무엇인가?
뱅노
2019. 11. 23. 17:41
요즘 미국 트럼프 정부는 <보호무역>을 시행하고 있다. 과연 <보호무역>이란 무엇일까?
외국무역을 간섭하여 국내산업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하는 무역
자국의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의 수입 물품을 통제하는 것이다. 보통 관세를 높여서 국산품보다 좀 더 비싸게 시장에 나오게 한다. 그러면 당연히 가격경쟁 섭리에 따라 싼 가격의 제품을 고객들은 구매하게 된다.
미국은 이번뿐만 아니라 과거에도 <보호무역>을 선언한 적이 있다. 18세기 산업혁명 후 자유경쟁무역을 중심으로 하던 영국한테서 자국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 <보호무역>을 선언하였다.
21세기 미국의 <보호무역>은 18세기의 <보호무역>과 별반 틀리지 않다. 현재 미국은 세계 최대 수입국이다. 그러다보니 자국의 상품보다 더 값싸고 질 좋은 수입품들이 많이 들어온다. 그래서 미국의 트럼프정부는 수입품의 관세를 올리고 자국에서 산업을 하는 회사의 법인세를 낮춰주므로써 국산품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만들어서 경제활성화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