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란 무엇인가?
2017년 11월 30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0.25% 인상하였다. 그리고 2018년 1월 18일 기준금리를 동결하였다. 이렇듯 우리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발표에 항상 촉각을 세운다. 과연 기준금리는 무엇일까?
기준금리는 한 나라를 대표하는 금리이다
기준금리는 시장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경제 성장이 위축되게 되면 기준금리를 인하시키는 정책을 실행한다. 기준금리를 인하시키면 시장에 돈이 풀리게 된다. 낮은 금리가 있는 예•적금에 돈을 보관하지 않고 주식, 채권, 부동산 등에 자금이 들어간다. 그리고 또한 저렴한 대출금으로 투자를 하기도 한다. 그렇게 되면 기업이 성장하고 소비가 촉진되게 된다.
반면에 시장의 물가가 많이 상승하게 되면 기준금리를 인상시키는 정책을 실행 시킨다. 그렇게 되면 시중에 풀린 자금은 다시 은행으로 들어오게 된다. 예•적금의 금리가 상승하기 때문에 위험부담이 있는 자산보다 안전자산을 더 찾게된다. 하지만 기준금리가 인상되므로써 대출이자가 상승하게 된다. 대출이자가 상승하니깐 이자상환에 부담을 갖게 된다.
작년 11월에 한국은행은 가계부채의 부담감이 생길 것을 우려하여 기준금리 인상에 대하여 많은 논의가 이루러졌다. 그러나 미금리의 인상에 부담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감행할 수 밖에 없었다.(금융용어#1 캐리트래이드는 무엇인가? 참고) 한국은행에서도 기준금리를 인상 또는 인하를 결정 하기 위해 시장경제상황을 관찰하고 결정을 한다.
나 같은 금융문맹인은 기준금리로 전체적인 경제동향을 파악할 수는 없지만 금융문맹 탈출을 위해서면 먼저 기준금리의 움직을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